입문용 와인 추천 2022 | 화이트 와인 | 레드와인 | 1만원대 와인 | 달달한 와인
홈술, 혼술족이 점점 증가하면서 혼자서 마시기 좋은 달달한 와인이나 맛의 밸런스가 풍부한 와인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술을 마실때는 소주보다는 맥주가 맥주보다는 달달한 칵테일이, 그보다 간단한 와인 역시 좋은 주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분위기 내기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어우리는 가성비 좋은 입문용 와인 추천 리스트 2022버전 알아보겠습니다.
1. 입문용 와인 추천 2022 리스트
1. 간치아 베리타 모스카토 다스티
- 도수 5.5%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과일 또는 디저트
- 맛 : 상큼하고 달달한맛
포도향이 진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상큼한 맛이 납니다. 달달 상큼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찾고 있다면 제격입니다. 기념일 파티나 식사를 위한 스타트 와인으로도 제격. 바디감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 빌라엠 비앙코
- 도수 5%
- 가격 1마원대
- 추천안주 : 과일, 디저트류
- 맛 :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
사과향이 나는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역시나 가벼운 과일이나 디저트류와 잘 어울리는 달달상큼한 와인으로, 사과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취향저격인 와인입니다. 와인 단독으로 드셔도 좋은 와인.
3. G7 까베르네 소비뇽
- 도수 13%
- 가격 7천원대
- 추천안주 : 고기요리, 육류 스테이크, 파스타 등 메인 요리
- 맛 : 딸기, 체리향이 은은한 달지 않은 와인
당도는 낮은편이며 딸기와 체리 향인 은은하게 느껴져 육류와 파스타 등 메인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와인입니다. 달달한 와인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달지 않아 좋아하는 와인으로 은근히 호불호가 적고 인기가 많은 와인 입니다.
4. 간치아 모스카토 로제
- 도수 7~8%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디저트류, 샐러드
- 맛: 오렌지, 딸기, 장미향이 나는 달달한 맛
과일향과 장미향, 컬러 역시 로제 컬러로 사진찍기와 파티용 와인으로도 인기가 좋은 와인입니다. 도수는 꽤 높은 편이지만 달달하고 향기롭기 때문에 마시다보면 어느새 취하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약간의 달달한 맛이 있지만 맛보다는 색감과 향으로 먹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5.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 도수 13.5%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요리, 파스타, 치즈 플래터 등
- 맛 : 단맛이 적고 체리, 자두향의 진한 과일향이 나는 레드와인
도수가 높고 육류 등 메인요리와 잘어울리는 적은 단맛과 입맛을 깔끔하게 해주는 과일향이 특징인 와인입니다. 알싸한맛이 있기 때문에 달달한 와인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취향저격이기도 합니다.
6. 네이쳐 사운드 쉬라즈
- 도수 14%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고기요리, 치즈 등
- 맛: 약간의 단맛+약간의 신맛+상큼한 베리향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적당한 와인으로 베리향이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뭐든지 중간정도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 입문용으로 도전하기 더 좋다는 평가가 많고, 레드와인의 대표적인 입문 와인입니다.
7. 발비 소프라니 스텔라로사
- 도수 5%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디저트, 샐러드
- 맛 :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과일향+꽃향이 나는 와인
달달함과 과일향, 꽃향에 탄산이 들어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음료수 느낌으로 마실 수 있는 입문용와인입니다. 모스카토 라인처럼 대표적인 달달 와인 중 하나이기때문에 무엇을 고를지 고민되신다면 도전해보기 쉬운 와인입니다.
8. 싼테로 테스코 모스카토 스푸만테
- 도수 16.5%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디저트류, 샐러드
- 맛 : 아주 달달하며 장미꽃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
사실 모스카토 라는 네임이 붙어있는 스파클링 화이트와인 들은 당도가 모두 높은편입니다. 이 와인에는 달달함에 더해서 장미꽃 향기가 진하게 느껴져 여성들에게 입문용와인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9. 옐로우테일 쉬라즈
- 도수 : 13.5도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치즈
- 맛 : 단맛이 없고, 스파이시한 맛+베리와 체리향
도수가 높으면서 당도가 적은 와인들은 주로 고기와 파스타 등에 어울립니다. 그만큼 묵직한 음식과 곁들이면 그 매력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옐로우테일쉬라즈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약간의 스파이시함에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입문용와인을 고를때 화이트와인은 싫은경우 도전해보기 좋은 와인입니다.
10. 요리오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 도수 13.5%
- 가격 2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한식
- 맛 : 산미가 강한 맛에 향기는 달달한 와인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 중 대표적입니다. 산미가 강하지만 향은 달달하기 때문에 너무 묵직하지않지만 메인요리의 맛을 잘 돋궈주는 역할을 하고 향은 상큼함을 더하여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1. 하디스 빈 619 카베르네 소비뇽
- 도수 13%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파스타, 피자
- 맛 : 초콜릿같은 단맛이 풍부하며, 베리향이 진한 와인
단맛이 풍부하지만 초콜릿 느낌의 묵직한 단맛에 베리계열의 상큼한 향으로 마무리되어 육류와 파스타, 피자와 잘어울립니다. 달달하다고 해서 무조건 디저트나 과일 안주만 어울리라는 법은 없는것이 같은 달달함이라도 어떤 종류와 느낌이냐에 따라서 어울리는 음식이 180도 바뀌는것이 와인의 매력입니다.
12. 프레시넷 아이스 카빠 로제
- 도수 12%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디저트, 해산물요리
- 맛 : 단맛은 적고 딸기+라즈베리 향이 강하게 나는 스파클링 와인
단맛이 적은 스파클링 와인을 찾고 계시다면 제격인 와인입니다. 스파클링이면서도 단맛이 적어 해산물이 메인요리로 나올때 더 잘어울립니다. 역시 향기는 강한편이라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로도 굿입니다.
13. 옐로우테일 핑크 모스카토
- 도수 7%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과일, 디저트
- 맛 : 복숭아맛의 달달한 스파클링와인
식전이나 식후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복숭아향이 진하게 나기 때문에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와인입니다. 색감도 이쁘기 때문에 더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14. 아포닉 레드
- 도수 13%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요리, 한식
- 맛 : 달지않고 바디감이 묵직하며 베리향이 나는 와인
단맛이 적고 무게감이 있어도 목넘김이 부드러워 저도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한식과도 잘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이며 레드와인중에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되신다면 도전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5.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누아
- 도수 13.5%
- 가격 2~3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파스타
- 맛 : 단맛이 아주 적고, 바디감이 느껴지며 과일+꽃향이 은은한 와인
바디감이 있으면서 달지않지만 과일향과 꽃향기가 풍부하여 보다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입문용와인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레드와인 중 하나입니다.
16. 고스트 파이즈 진판델
- 도수 14.2%
- 가격 2만원대
- 추천안주 : 육류, 파스타, 치즈
- 맛 : 달지않고 바디감이 살짝 느껴지며 베리향이 상큼한 와인
향기도 좋고 당도가 적어 메인요리와 곁들이기에 가장 좋은 와인으로 대중성이 뛰어나 호불호가 적어 손님초대나 파티 같은 다양한 사람들과 마시기도 좋은 와인입니다.
17. 파우스티노 1세
- 도수 13~14%
- 가격 2~3만원대
- 추천안주 : 해산물, 생선요리
- 맛 :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목넘김
생선요리들에 가장 잘어울리는 와인으로 단맛보다는 산미가 약간 느껴지며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가벼운 레드와인 찾고 계신분들에게 제격입니다.
18. 에세이 슈냉 블랑
- 도수 13%
- 가격 1만원대
- 추천안주 : 디저트, 과일, 해산물요리
- 맛 : 상큼하고 달달한 맛에 끝에 신맛이 살짝 느껴지며 청사과와 포도향이 은은한 와인
가성비 끝판왕 화이트 와인으로 불리는 에세이 슈냉블랑은 최근들어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와인입니다. 상큼함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어떤 요리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고 가격도 저렴하며, 단맛과 신맛의 밸러스나 향기가 조화롭고 개성이 튀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거의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무초마스 레드 & 화이트
에세이 슈냉 블랑이 맛있다고 느끼시는 분은 무초마스 레드 & 화이트 와인 역시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은 스페인 와인으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보다 무초마스 화이트 와인이 더 맛있었는데, 황금빛이 나는 색감과 복숭아, 살구, 풋사과등 산미가 상큼하고 달달한과 신맛 밸런스도 좋아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입니다.
2. 와인 맛있게 따르는 방법
와인을 따르는 순서 연장자 또는 상사부터 여성, 남성 순서로 따라줍니다.
와인 따르는 방법
와인병이 잔에서 떨어질때 병을 살짝 비틀어 와인 방울이 병을 타고 내려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한손으로 와인병을 들고 병이 잔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와인을 잔에 가득 따르지 않습니다. 레드와인은 잔의 1/3정도, 화이트와인은 잔의 2/3 정도, 스파클링 와인은 잔의 3/4 정도로 채워줍니다.
와인 입문자 기초 상식 - 와인의 종류
1. 레드와인
적포도를 원료로 하며, 껍질과 씨, 알맹이 모두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으로 떫은맛을 가지고 있고 붉은색을 띄는 와인입니다.
2. 화이트와인
청포도를 원료로하여 제조되며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즙만을 이용하거나 적포도의 즙만 사용하여 제조되어 투명한 색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비교적 깔끔한 맛과 신선한 맛은 타닌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인데, 장기숙성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3. 로제와인
껍질과 과육을 같이 사용하여 발효시키다가 색이 우러나오면 껍질을 제거하여 과즙만을 가지고 제조되기 때문에 분홍색, 장미색을 띄게 됩니다. 화이트와인에 가까운 맛이나고 보존기간이 짧으며 차갑게 해서 마시면 그 맛이 더 살아나는 와인입니다.
4. 스파클링와인
1차 발효 후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하여 2차 발효를 통해 탄산가스를 용해시킨 와인입니다. 공정이 복잡하여 비교적 가격이 높은 편인데, 요즘에는 인공적인 탄산가스를 주입시켜 보다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이 많이 출시되어 나옵니다.
와인 고르는 방법
- 레드와인 : 육류, 바베큐, 스튜, 중식, 묵직한 한식
- 화이트와인 : 회, 샐러드, 오일파스타, 그릴드 치킨, 가벼운 한식
- 로제와인 : 디저트, 과일, 치즈 등
3. 마치는 글
와인에서 바디감이라는것은 사실 알코올의 도수라고 봐면 이해가 쉽습니다. 또는 점성이 진하면 바디감이 무겁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라이트바디, 미디어바디, 풀바디 순서로 바디감이 무거울때 사용하기 좋은 와인 맛 표현 단어들입니다.
하우스와인 역시 요즘에 자주 듣게 되는데요. 하우스 와인은 레스토랑에서 특별히 지정하여 들여오는 와인으로 직접 선별하여 고른 와인이기 때문에 해당 레스토랑의 음식과 가장 잘어울리는 와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글라스 단위로 부담없이 마시기 좋아서 와인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죠.